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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4차 팬데믹, 잘못된 기대와 과장된 우려 -2021년 9월 26일

 

 

 

 

 

 

 

 

 

4차 팬데믹, 잘못된 기대와 과장된 우려

 

 

명절연휴를 보내면서 가장 많이 주고받은 이야기는 정치, 경제보다 코로나와 관계된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이 곧 진정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지만, 지금 상황은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그 기대가 우려로 바뀌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을 기초로 쓰신 최영기 목사님(전 국제가사원장)의 글을 인용하여 소개합니다.

 

“1. 전염병은 치사율이 높으면 전파력이 약하고, 전파력이 강하면 치사율이 낮습니다.
코로나와 비슷한 바이러스인 사스가 치사율은 높았지만 널리 전파되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이제 주종이 된 델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는 물론 코로나19’보다도 전파력이 훨씬 높지만, 대신에 치사율은 낮습니다. 감염 차단에 의한 방역이 거의 불가능해진 이즈음, 중증에 걸릴 확률이 은 사람들의 예방과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한 사람들은 가볍게 앓도록 두어 집단 면역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2. 정부당국에서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면 집단 면역이 생길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집단 면역은 바람일 뿐이고, 코로나 집단 면역 사례는 없습니다. 집단 면역이 생긴다 해도, 1차 접종으로는 안 되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이 70% 이상이 되어야 됩니다. 코로나 백신은 1차 접종 효능은 30~60%뿐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효능이 90% 이상이 됩니다.

 

3.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 양성으로 판정되었을 때 돌파 감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신 방역이 뚫리고, 백신 접종 효능이 없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두 번접종이 99.99%의 효능을 가져온다 할지라도, 0.01%에게는 효능이 없기 때문에, 두 번 접종을 받아도 감염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들은 대부분, 코로나19물론 델타 변이에도 감염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2차 접종까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4. 4차 팬데믹 상황에서도, 마스크만 확실하게 착용하면 코로나 감염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대형 집회가 몇 번 있었지만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참여자들이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입니다. 집단 감염은 마스크를 벗고, 밥이나 술을 먹든지, 말이나 노래를 하는 상황에서 일어납니다. 마스크만 철저히 착용하면 대부분의 감염은 방지됩니다.”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의 대면예배 참석이나 10월에 준비되는 삶공부와 각종 기도회를 앞두, 이 글이 4차 팬데믹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대면예배 참석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되, 대면예배 참석 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계속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임군학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