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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주일설교
2018.02.08 06:56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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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8-02-04
본문 출애굽기 3장 7-8절
설교자 임군학 담임목사

2018-02-04-주일예배 설교 from 허신 on Vimeo.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여러분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이 길래 이렇게 사람이 모이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그리스어로 교회를 에클레시아(ἐκκλησία)라고 하는데, 에클레시아 라는 말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 이라는 말입니다. 교회는 사람이 불러서 모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불러서 모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이기만 하면 교회가 되지 않습니다. 흩어지기도 해야 합니다.

흩어지는 것을 아포스톨로스 (απόστολος)라고 하는데 이것을 사도, '보내심을 받은 사람' 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뿐만 아니라 보내신다는 것 입니다.

어디로 보내실까요? 선교지, 낙도, 오지뿐만 아니라 가정과 일터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로, 학교로, 동네로 우리들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속의 사도는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 이런 사람들만 사도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날의 사도는 우리들이 사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일터로 지역사회로, 학교로 보내셨다” 라는 것을 믿고 사는 것이 이 시대의 사도인 것입니다. “장, 단기 선교사님들 그리고 단기봉사선교팀”만 사도의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고 , 후원하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 보내는 사도의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교회는 ‘주차장’이 아니고 ‘주유소’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생들이 와서 머무는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유소’입니다. 교회에 와서 에너지를 충전해서 가정으로 일터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교회는 ‘영적인 주유소’입니다. 여러분 성령의 기름이 떨어지고, 사랑의 기름이, 은혜의 기름이 떨어질 때에 주원 교회를 통하여 ‘성령, 믿음, 은혜, 사랑의 기름’이 채워져서 여러분의 가정이, 그리고 일터를 행복하게 만들고, 심지어 열방과 오지에까지 가서 행복하게 만드는 여러분이 이 시대의 선교사 이신 줄 믿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두 가지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구원으로의 부르심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불러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딸로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왔다고 하는 것은 귀한 일이지만 하나님의 아들, 딸인 것을,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모르고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너무나도 절망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왜 말을 함부로 하고, 우리가 왜 제멋대로 살아가는가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써 구원받았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의 재물로, 자신의 아들의 목숨을 바쳐서 우리를 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서로 못났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또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주눅 들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은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쾌락이나 시련에 흔들리지 마시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구원으로 부르신 그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기도하고 감격하며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 부르심은 사명으로의 부르심입니다.

구원받고 은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면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먼저 깨닫는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대신해서 그 사랑과 용서를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며, 그 사람을 ‘사도’라고 하며, 그 사람을 ‘전도자, 선교사’라고 합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끝나는 것은 안타깝게도 하나님이 부어주실 하늘의 큰 복을 스스로 제한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제한해서 부분적으로 받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풍성하게 넘치도록 받고 싶으신가요? 풍성하게 충만하게 받고 싶으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괴롭히려고 일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복을 주시려고 일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섬길 때에, 봉사할 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영혼구원을 위해, 제자를 만들기 위해, 헌신 할 때에 ‘하늘 복과 땅의 기름진 복’ 이 우리에게 경험 되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을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믿는 사람,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때로는 약한 자를 통하여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미련한자를 통해서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구원으로의 부르심이 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섬김의 부르심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성경에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재로 변해야 정상이지만 타지 않는 것을 모세가 보았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불이 붙었는데 타지 않는 것 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성령의 불입니다. 성령의 불이 임한다는 것은 내가 타죽는 것이 아니라 내가 더 기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부르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은 두 번을 정확하게 반복해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땅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양떼들이 지나다니는 길이 거룩한 땅이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거룩해 질 수 있을까요? 내가 노력을 많이 해서일까요? 내 삶이 거룩하게 되려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 마음과 내 삶에 함께해주세요" 라고 부르짖어야 그래야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실 테니까 ‘너는 너 자신의 권리, 의지, 헛된 생각들을 내려놓아라.’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뵙기 무서워 얼굴을 가렸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추한 존재인지, 자신의 맘대로 행동한 것이 무서워 얼굴을 가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 놓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의 땅으로 구원하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모세를 사명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구원받았다고 말하면 좋아하지만 당신에게 사명이 있어서 ‘섬겨야 한다’ 말하면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괴로워하는 동포들을 보아라, 힘들어하는 그들을 보아라.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모세를 축복하시며, 이집트 땅으로 가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을 여러분의 가정으로 보내셨다는 것을 아시나요?

여러분의 가정 형편이 지금 좋던지, 어렵던지 간에 구원받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가정의 선교사로, 사도로 하나님께서 파송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길 소망합니다. 주의 사랑과 섬김으로 가정이 살아나길 소망합니다.

 

 죄는 하나님으로 부터 독립 선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떠나 사는 것은 ‘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선언입니다. 어떤 형편 사정이 있고,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나아가겠다고, 가정에서도, 목장에서도, 일터에서도 선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데려 가시겠다 말씀 하십니다 그분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그분이 우리 인생을 다스리시는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까? 나를 자녀로 부르시고, 보내시는

하나님이,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며, ‘왕’ 이신 것을 고백하고 신뢰하며 살아 갈 수 있길 축복합니다.

 

* 생각해 봅시다.(함께 나누어 주세요!)

1. 나의 부르심은 무엇입니까? 사명으로 부르신 사역은 무엇 인가요?

2. 받은 사명을 통하여 교회와 목장 그리고 VIP를 어떻게 섬기고 계시나요?

(목장과 연합교회 사역에서 1인 1사역, 카플, 댓글달기, 청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