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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 이방인을 위한 첫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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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7-11-05
본문 사도행전 11장 19-26절
설교자 임군학 담임목사

- 2017-11-05 from 허신 on Vimeo.

“이방인을 위한 첫 교회”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유대인 중심으로 모여 있는 큰 교회였습니다.

이 때 유대교에 심취해 있다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변화 받은 사람들은 시기하고 질투하며 대적하는 유대인들로 인하여 환난과 핍박이 오게 되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순교 이후 계속되는 환난과 핍박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크게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이라는 3지역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19절)

 

 그 중 안디옥이라는 지역에서 유대인이 살았는데 신약 당시에 약 50만명중에 2만5천명이 살았다고 합니다. 먼저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예루살렘에서 흩어진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도 많았지만, 유대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했습니다(19) 마치 중국인들이 차이나타운에 가서 문화와 생활 습관이 같은 동족 중국인들만 복음을 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약 50만명중에 2만5천명이라면 5%에게만 복음을 전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방인을 위한 첫 교회인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였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이방인(VIP)에게 더욱 집중하는 교회였습니다.(20)

무명의 전도자들인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유대인이 아닌 헬라인에게도(유대인인 아닌 이방인들)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20절) 50만명중에 47만5천명들인 즉, 95%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유형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셨을까요? 물론 같은 동족인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과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이 두 유형의 복음 전파 모두를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95%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더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복음을 모르는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여져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을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예수님을 알고 교회를 다녀본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예수님을 모르고 교회를 모르는 이방인들과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0우리 주원교회도 예수님을 모르고 만나지 못하며 부담스러워 하는 비신자(VIP)에게 복음을 전하며 목장으로 초대하여 교회에 대한 장벽을 내려놓고 기존에 있던 오해와 상처도 따뜻함으로 감싸 앉아줄 때 이방인들을 위한 첫 교회인 ‘안디옥 교회’ 와 같이 축복 받을 것입니다.

 

 이방인 들을 위해 복음을 전할 때 20절 말씀처럼 주의 손이 함께하여(주님의 능력, 기적, 역사 등)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우리 가정도, 목장도 안디옥 교회처럼 VIP분들을 초청하면 우리 목장에 주의 손이 함께하는 축복이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VIP를 목장으로 초청할 때 내 심령 속에, 우리의 가정 속에, 목장과 교회 속에서도 주님의 손이 함께 하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 날줄로 믿습니다.

 

 2. 좋은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24)

안디옥 교회의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의 손이 함께한다는 소문이 예루살렘에 교회까지 전해졌습니다. 이에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에 도와 줄 것이 없나하고 바나바를 안디옥 교회로 보냈습니다.

 

 보냄을 받은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24)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도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착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경험되면 더 선한 영향력이 있게 됩니다. 믿음도 이기적이고 이타적인 믿음도 있습니다. 성령충만을 구하는 사람도 성령충만 받아서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하여 잘못 구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성령충만해서 이웃을 섬기고 주님을 섬기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착한 사람들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가정도 필요한 것이 많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서 비신자(VIP)들을 혼자서도 잘 섬길 수 있으며 존경받으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23절) 바나바는 바울을 복음을 위한 동역자로 등용하였습니다. 설명하자면 이런 것입니다. 바나바는 연륜이 어른이라면 바울은 젊고 실력 있는 유대인 출신 그리스도인으로 로마시민권까지 갖고 있는 엘리트중의 엘리트입니다.(25-26절)

 

 예를 들면, 기술자가 일을 하려 할 때 보통은 자신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과 하려 합니다. 이유는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데리고 온 사람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굴러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는 일이 발생 되는 겁니다.

 

 하지만, 바나바는 안디옥 성도들을 생각해서 자신보다 유능한 바울을 다소에서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서 일 년 간 함께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26절) 자기의 필요보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의 필요를 먼저 채워주는 바나바였습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바나바와 바울의 가르침을 통하여 흐릿했던 신앙에서 분명한 신앙으로, 천국소망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니 그 때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예수쟁이라는 말이 조롱거리였지만 이제는 칭찬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도 진짜 예수쟁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봅시다. 주원가족들을 보니 정말 예수쟁이 같다! 서로가 서로를 성공시키는 멋진 이웃이 되어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원 가족들이 되어서

이 시대의 ‘참된 그리스도인’ 이라는 칭찬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인공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 생각해 봅시다.(함께 나누어주세요!)

1. 주위의 비신자(VIP)와 낙심 자에게 어떤 관심을 가지고 섬기고 있나요?

2. 목장에서 서로가 서로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