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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 새로운 공동체

주일설교
2017.06.22 13:56

새로운 공동체

조회 수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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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2017-06-18
본문 사도행전 2장 37-47절(신약190쪽)
설교자 임군학 담임목사


새로운 공동체 (사도행전 2장 37-47절)
- 2017. 6. 18 주일예배 설교 -

 

 성령님께서 임하시면 영의 귀가 열립니다. 또 영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임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입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충만’이라는 것은 어떤 현상이라기보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셔서 내 인생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게 하는 삶으로 초대받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모여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었는데

바로 “축제 같은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21절부터 36절까지 베드로의 설교를 요약하면

첫째는 예수님의 십자가, 둘째는 예수님의 부활, 셋째는 성령님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핵심도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성령님 세 가지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새로운 공동체가 시작되었는데

이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공동체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가정이고, 둘째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날마다 축제하는 잔칫집과 같은 모습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기쁜 축제가 있다면 결혼식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들을 신부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왜 교회 안에 아픔과 안 좋은 일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신부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나의 사랑하는 신부로 생각한다면 많은 문제와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였는데, 그들이 이런 성령이 충만한 교회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째로 답이 43절에 나와 있습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2:43)”
 사람마다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공포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도 예배할 때 이렇게 거룩한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모여서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거룩한 두려움은 언제 생겼을까요? 42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 사도들은 유명한 사도들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기도하며

마음이 흔들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순절 날에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삶이 변화된 그 사도들의

가르침을 사람들은 잘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잘 받자 거룩한 두려움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로 축제 같은 공동체를 유지하려면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2:44)”
 요즘은 세상이 사람들을 피곤하고 바쁘게 만들어서 모이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욱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욱 모여야 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5)”
 말세가 더 가까이 다가올수록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더 예배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신랑, 신부가 힘들고

바쁘다고 결혼식에 가지 않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힘들고 피곤해도 우리가 기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셋째로, 사랑의 나눔이 필요합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2:44-45)”
 사람들은 은혜 받기 전에는 자신의 필요만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은혜 받고 난 후에는 이웃의 필요를

생각합니다. 환경이 풍성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풍성해 져서 내 이웃의 필요에 힘쓰는 사람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혜 받은 것을 자기만족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더욱 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섬기게 됩니다. 또한 나눔 중에 가장 좋은 나눔은 기도를 나누는 것입니다.


 넷째로, 기쁨이 있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6)”
사람들은 환경이 힘들어도 가정에서 모이고 예배하면서 기쁨이 있었습니다. 기쁜 일이 있어서 기뻐할 수도

있지만, 삶 속에서 항상 기뻐하기 때문에 기쁜 일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럴 때 47절과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7)”
우리가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 때문에 기뻐한다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예수님께 돌아올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주원 가족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번 주 “주일 말씀”을 나눠 주세요!
1. 우리는 새로운 공동체로 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2. 나는 이웃을(VIP) 위해서 기도의 나눔을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