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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제15차 총목자연합수련회"에 참석하는 목장의 목자, 목녀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1년 2월 14일

『 “제15차 총목자연합수련회에 참석하는 목장의 목자, 목녀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목장모임에 참석해 보면 목장마다 분위기와 색깔이 다릅니다.
목자님의 목양 원칙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장에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방향성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가사원장이신 이수관 목사님의 좋은 글을 두 번째로 소개합니다.

 

목양 사역의 모습은 목자들의 개성에 따라 나타나되, 거기에 꼭 있어야 하는 중요한 방향성은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그 안에서 서로 간의 교통을 통해 사랑을 맛보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시대에 VIP들이 목장에 와서 마음이 열리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입니다.

목자님의 따뜻한 돌봄과 함께 목장식구들의 관심을 통해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게 됩니다.

VIP에게 우리의 사랑이 오해 받지 않고 전달되려면, VIP를 향한 일방적인 관심보다는 목장식구들 간에 가족과 같은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 속에서 배어 나오는 사랑이 느껴져야 합니다.

그 사랑의 분위기 속에서 VIP를 향한 사랑이 전달될 때 VIP는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목자들은 언제나 우리의 VIP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전달되는가 하는 것을 VIP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두 번째 목장에서 있어야 하는 방향성은, 반드시 목장 안에서 모두가 함께 기도를 응답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열리기는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믿어야겠다 하고 결정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하는 경험을 통해서인데 그 경험은 대부분 기도 응답을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VIP들이 하나님이 능력이 있으시고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을 느낄 때, 하나님을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목장에서는 끊임없이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목장식구들이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작은 기도 응답을 맛보도록 해 주어야 해야 하는데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기도제목으로 올려놓고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 축하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작은 기도들이 응답이 되는 가운데 맛보는 큰 응답은 VIP들의 마음을 움직 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목장에 꼭 있어야 하는 방향성은, 그런 가운데 반드시 제자(목자)가 키워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장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공동체인데, 영혼 구원은 되지만 제자가 키워지고 있지 않고 있다면 돌아봐야 합니다.

가정교회에서는 나의 성품과 나의 사역이 변해가는 동시에, 목장 안에서 나를 보고 배우는 사람이 있을 때, 그를 ‘제자’라고 부릅니다.

제자를 만드는 궁극적인 모습은 목자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목장에서 누가 보더라도 ‘우리의 다음 목자는 저 사람이다’ 하는 것이 느껴지고, 본인도 그에 대한 선한 부담감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 그 목장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아도 좋겠습니다.“

 

제15차 총목자연합수련회가 20일(토)에 있을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더불어 '위로와 도전을 받는 수련회' 그리고 목장의 세 가지 방향성을 점검하고, 그 방향성을 분명히 세워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특별히, 한 주간 우리 주원교회 목자, 목녀님들을 위해 세 가지를 살피며 기도해주세요!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임군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