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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영혼 구원이 구호가 되지 않으려면... -2020년 2월 2일

『 영혼 구원이 구호가 되지 않으려면... 』

 

가정교회사역원의 김재정목사님 글 중에서 함께 읽어야 할 좋은 글, 도전을 주는 글이 있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가는 곳마다 많은 현수막에 붙어 있고, 그 곳에 적힌 구호와 표어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구호와 표어를 지키려는 의지나 또한 구호나 표어가 지켜지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처음에 구호와 표어를 만들 때 그렇게 하겠다 하고, 그렇게 되기를 기대했지만,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나 행동없이 시간이 지나면서 단지 구호로만 남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도 그럴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대부분 교회들의 주보에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이 글을 나누는 이유는 매 주마다 교회의 ‘방향 뿐 아니라 자세’도 확인하고자 함입니다. 교회가 영혼구원 하는 일을 하려고 하지만 그 일을 행동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영혼구원이 단지 구호로만 남게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현수막에 구호와 표어를 적어 놓는 것이 그것을 행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영혼구원에 대해 적어놓고 말하고 있는 것이 영혼구원을 하고 있다고 오해하게 만듭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서 영혼구원에 대해 많이 듣는 것이 도리어 영혼구원에 대해 무관심 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고, 필요한 것이라 해도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듣기만 하면 도리어 무뎌지게 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그것에 대해 듣는 것 보다 그것을 직접 먹어보고 실제로 경험해 보면서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영혼구원이 구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영혼구원을 말과 생각과 기도로만 그치지 않고 VIP를 직접 찾아가 만나고 섬겨 목장에 초청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영혼구원에 대한 말이나 생각이나 기도만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이 같이 있어야 비로써 영혼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영혼구원에 뛰어 들어 애쓰고 수고하여 VIP들이 구원받게 되면 영혼구원에 대한 소중함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장에서 VIP를 찾는 수고를 통해 한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직접 보고 경험 하는 것이 영혼구원에 대해 많이 듣는 것보다 실제적으로 더 마음에 와 닿게 됩니다.

그래서 영혼구원에 대한 최선의 길은 표어나 말이 아닌 실제로 영혼구원에 참여해서 행동하고 한번 해보는 것입니다. 한 명의 VIP를 찾아서 그 영혼이 구원 받도록 실제로 수고하고 대가를 치루면서 씨름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개인이나 목장이 기도하고 섬긴 사람이 구원받는 경험과 그 기쁨을 누리면서 영혼구원에 대한 확신을 품게 되어 집니다.

영혼구원은 구호나 말이 아닌 실제적인 행동과 헌신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목장과 교회가 영혼구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삶에서 행동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임군학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