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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하나님 나라의 꿈 -2020년 1월 5일

『 ‘하나님 나라의 꿈’ 』

 

한 사람이 품은 꿈이 그 사람의 인생과 사역을 만들어 갑니다.

어떤 꿈을 품는가에 따라 인생과 사역의 그림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보면, 내가 품은 꿈이 나의 인생과 사역을 이끌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나에게 삶의 목적과 방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의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무의미한 삶을 살던 나에게 예수님을 만나고,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갖게 된 것은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방황하던 내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서 천국의 소망을 갖게 된 것 같이

삶의 목적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서 천국의 소망을 갖고 예수님을 따르도록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 나의 ‘사역의 꿈’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명, 한명의 삶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도록

해 주는 꿈을 붙잡고 사역을 하였습니다.

돌아보면 내가 붙잡았던 이 꿈이, 나의 인생과 목양을 가치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목양을 하면서 이 하나님 나라의 꿈이 나의 사역의 방향을 분명하게 해 주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이 나의 사역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고, 바른길에 서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시야를 멀리 보게 해주어서, 불필요한 일에 사역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때론 어려운 길을 지날 때에도, 내가 품은 하나님 나라의 꿈이 나를 강하게 해주었고,

장애물을 지나갈 때에도 내가 품은 이 꿈이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나의 연약함과 허물 속에서도 내가 품었던 하나님 나라의 꿈이 나를 좌절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전하는 이 일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내 삶과 사역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꿈’을 잃을 때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이 없다면 사역은 무의미하게 되고 맙니다.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꿈’을 잃으면 자신을 위한 사역이 되고 맙니다.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꿈을 잃을 때, 교회는 제도화되고, 형식화되어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 나라의 꿈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인생 뿐 만이 아니라 사역을 하면서 축복이었습니다.

삶 속에서 눈 앞에 있는 현실에만 머물며 매달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품고, 그것을 위해 교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은혜이고, 축복이었습니다.

 

새해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한 영혼을 품고, 사랑함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게 하는,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의 꿈을 놓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과 사역은 반드시 좋은 흔적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원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새해에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임군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