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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의사소통의 지혜

2019.05.12 20:15

의사소통의 지혜

조회 수 15 댓글 1

『의사소통의 지혜』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 두 가지 전달 방법이 있습니다.

‘나 전달법(I-massage)’과 ‘너 전달법(You-massage)’이 그것입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의사 전달 내용은 같지만, 상대방이 받아들일 때는 큰 차이를 느낍니다.

 

예를 들면, 자녀가 어떤 잘못을 저질러서 그것을 지적할 때, ‘너 전달법’은 이렇게 말하는 방식입니다. “너 왜 이렇게 했어?”, “너는 왜 항상 이 모양이냐!” 초점이 상대방, (You)’를 향해 있습니다.

 

그런데 ‘나 전달법’은 이렇게 합니다. 객관적 사실을 이야기한 후,

“그 때 이런 상황이 되었을 때, 엄마 마음이 속상했어.” 초점이 (I)’를 향해 있습니다. 자녀에게 잘못을 지적할 때 나 전달법을 사용하면, 자녀의 마음을 노엽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녀의 자발적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나 전달법은 성경적인 의사소통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아버지 된 이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엡 6:4).”

 

칭찬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 전달법’에 의하면, “너 참 잘 했다!” 라고 표현하지만, 나 전달법에 의하면, “엄마 정말 감동 받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 엄마는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라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같은 일이라도 ‘나 전달법’으로 칭찬할 때, 더 큰 동기 부여기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뭔가 기여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나 전달법’에는 ‘의사소통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자녀와 소통할 때, 자녀로 하여금 긍정적, 자발적 동기를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자녀와 소통할 때뿐만 아니라, 부부, 친구, 직장동료, 성도 등 모든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나 전달법’이 좋은 의사소통 방법이라는 것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더라도 실제상황이 되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적용하며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 글은 한 번 읽고, 지나갈 내용이 아닙니다. 계속 마음에 새기고 반복해서 훈련하면서 삶 속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가족 서로 간에 나 전달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모님들과 자녀들, 부부 사이에.. 그리고 주원 가족들 사이에도 의사소통 방법을 점검하고, '나 전달법'으로 새롭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섬기는 임군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