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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2018년 10월 14일(창립 13주년 감사주일) 주원 칼럼

" 평신도 세미나가 이제 열흘정도 남았습니다. "

 

제532차 평신도 초청, 가정교회 세미나가 이제 열흘정도 남았습니다. 2018년 우리 주원교회 행사 중에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와 마음의 준비로 이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사실 평신도 세미나를 하기로 마음을 먹기까지는 많은 부담감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우리 주원교회가 그리 크게 성장한 교회도 아니고 유명한 교회도 아니기 때문에 ‘과연 교회를 찾아오는 천사들에게 무엇을 보여주어야 하나’ 하는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정교회 세미나는 교회 성장론이나 부흥의 비결을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참석자들도 부흥한 교회를 보거나 부흥 비결을 배우려고 오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진 목회자나 성도들은 성경적인 교회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고 초대 교회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원을 가진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서 가정교회 세미나가 개최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구원받는 일입니다. 그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일을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리고 가정교회는 그 사명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전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미나를 하면서 ‘우리들이 이 하나님의 소원을 품고 있나?, ‘교회와 목장들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는 기도와 수고가 있는가?’이것을 질문해야 합니다. 가정교회가 잘 된다는 것은 교회와 목장에 이런 정신과 기도와 수고가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우리 교회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 우리가 치룬 대가, 희생, 기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그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며 또 그 일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애쓰고 수고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목장들도 한 영혼을 품고 씨름하고 애썼던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혹시 목장에 영혼구원의 열매가 없을지라도 적어도 그런 마음을 품고 그 일을 위해 목장이 수고한 흔적은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장에 몇 명 모이느냐, 목자가 어떻게 모임을 잘 인도 하느냐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또는 목장이 몇 번 분가 했는가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도 아닙니다. 영혼을 향한 눈물, 사랑, 희생, 그런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믿지 않는 사람에게 집중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대가를 지불해 왔습니다. 아직도 서툴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교회가 되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그것이 우리 교회가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세미나를 주최 하면서 우리 교회가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목장들이 바른 길에 서 있고 바른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일에 헌신자들이 필요합니다. 목자, 목녀들의 잔치가 아니라, 주원교회 온 성도들의 잔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로 물질로 봉사로 헌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여러분의 목자 임군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