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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2018년 05월 넷째주 주원칼럼

‘까마귀 헌금’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는 남모르게 어려운 주원가족이나 격려하고 싶은 목장들을 도울 수 있는 ‘까마귀 헌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까마귀 헌금’의 명칭은 엘리야 선지자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이세벨을 피하여 그릿 시냇가로 갔을 때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통하여 먹을 것을 공급한 것에 영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17장 2~7절)

 

 이미 매월, 그리고 매주 까마귀 헌금을 통하여 어려운 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칼럼을 씁니다.

 

 담임목사인 저는 전달자로서의 역할만 하는데 ‘까마귀헌금’이 전달될 때마다 받는 분들의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는 환호성을 내며 매우 기뻐합니다. 까마귀 헌금을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하심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사실 지난주에 무명으로 저에게 격려의 글까지 써서 까마귀 헌금을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동안 전달만 했는데 이렇게 담임목사를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에 참 고마운 마음을 느꼈고, 하나님께도 더 큰 감사의 마음이 생기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까마귀헌금’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천국에서 상급이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밀한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 주실 것이다(64).”

 

 우리는 그동안 중보기도로 어려움 중에 있는 성도들이나 힘들어 하는 목장을 위해 섬겨왔습니다. 이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주원 성도들을 섬길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것은 까마귀 헌금입니다. 더 깊고 따뜻한 마음으로 까마귀 헌금을 나누고자 합니다.

 

 방법은 섬기고자 하는 대상의 이름, 또는 목장의 이름을 적으시고 헌금시간에 까마귀 헌금 봉투를 사용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재정부에서는 까마귀헌금은 경상비로 포함하지 않고 매주 모아서 담임목사에게 주시면 기도하는 가운데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까마귀 헌금에 대한 더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언제라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다가 그만 두는 섬김이 아니라 ‘지속적인 섬김’ 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주원가족들의 마음이 행함이 있는 주님의 사랑으로 더 풍성해져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자 임군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