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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2018년 02월 셋째주 주원칼럼

“단기봉사선교팀”이 출발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신약교회를 꿈꾸며 나아갈 때에 하나님이 주신 꿈 중에 하나는 ‘단기봉사선교팀’을 교회적으로 선교지에 보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로서 모험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청소년, 청년를 중심으로 단기선교를

해 왔지만 전 교회적으로 초등학교 이상 누구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단기봉사선교팀을 보내는 것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이었고,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고, 과연 얼마나 자기의 시간과 물질을 버리고 선교에 동참할지도 예상할 수가 없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일을 하기로 선포했고, 사랑목장의 선교지였던 캄보디아에 이어서 올해는 20명이 단기봉사선교를 드림목장의 선교지인 필리핀(마닐라)로 가기 위해

성실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사실 단기선교에 참여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결단이 아닙니다. 다른 동료들은 다 일하는 가운데 직장에 휴가를 내는 것도 어려운 것이고, 공부하는 학생이 학교를 일주일동안 쉬고 간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비록 교회에서 선교비를 지원한다고 해도 각 가정이 감당해야할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편하고 좋은 환경을 떠나서 열악한 현지 환경 속에서 한 주일 동안 사역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결단하고 단기선교에 참여하는 것은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확신과 자녀교육을 책임진다는 교회의 핵심가치와 맞물려 우리의 자녀들에게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꿈을 품게 해줄 수 있는 그리고 선교를 위하여 헌신하며 살아가게 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많은 주원가족들이 앞으로는 가족단위로 단기 선교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원가족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단기봉사선교 참여가 절대로 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단기봉사선교에 참여할 사람이 없으면

다음 해에 가면 됩니다. 꼭 그 해에 가야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정이나 자녀가 간다고 억지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고, 단기봉사선교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을 때 가면 됩니다. 그것 때문에 신앙생활에까지 부담을 주는 것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입니다. 부담 주려고 시작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단기봉사선교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는 매 번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엔 누구도 형편이 좋은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도 매번 참여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은혜가 분명히 있는 것입니다. 저는

단기봉사선교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의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 내일 < 19일(월)~24일(토) > 출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참여하게 하실 때에 믿음으로 헌신하는 분들에게 임재가 있기를 그리고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하신 분들에게 같은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목자 임군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