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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2018년 01월 셋째주 주원칼럼

“등록교인과 회원교인”

 

 우리 교회에는 등록교인과 회원교인이 계십니다, 등록교인이 되어서 시간이 가면 회원교인이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등록교인과 회원교인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등록교인은 비록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어도, 주원교회에 몸담고 신앙생활을 해보겠다는 의사표시만으로 등록이 되며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직분도 받고 투표에도 참여하려면, 예수님을 영접하여 침례받은 후, ‘생명의 삶’을 마칠 때 서약하시면 회원교인이 되겠습니다.

 

 회원교인은 첫째, 예수님에 대해서 (마태복음 16:16-17)의 사도 베드로가 고백한 믿음 즉,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시다’는 고백이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나는 주님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결단이 있는 사람입니다.

 

 둘째, 교회에 관해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되시고 (골로새서 1:18) ‘교회는 그분의 몸이다’(에베소서 1:23)고 고백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교회의 머리되심을 인정하고, 그분이 원하는 대로 교회 생활을 하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하며, 아울러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을 향해 그리스도의 몸(모습)이 되는 교회의 일원으로 자기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결단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교회 활동은 회원교인이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고백과 결심이 없는 분에게 교회를 맡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등록교인들에게도 교회 봉사의 기회를 드리고 교회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예외를 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 청소년의 교육을 맡은 교사나 사역부서장 등 중요한 직분은 회원교인이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역하기 원하시는 분은 속히 회원교인이 되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 사역하는 영광스런 교회를 이루어가길 소원합니다.

 

- 여러분의 목자 임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