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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2017년 10월 넷째주 주원칼럼

섬김의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 주원 교회가 가정교회를 하는 목적은 분명합니다. ‘신약교회 정신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신약교회는 원래부터 가정교회였기 때문입니다. 이 신약가정교회가 우리 주님이 그토록 세우기를 원하셨던 바로 하나님의 가족공동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한번 성경적인 목회자가 되어보고, 성경적인 성도가 되어보고, 성경적인 교회가 되어보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내가 주인 되어 내가 원하는 신앙생활이나 교회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교회존재목적이 분명할 때, 갈수록 더 견고하게, 더 건강한 성경적인 교회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어려울 때도 곁눈질을 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도중에 곁길로 빠지지 않게 됩니다.

 

 목장 모임의 목적도 동일합니다. 매주 목장모임을 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이 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목장모임의 목적이 분명 할 때, 갈수록 목장사역이 즐겁고 새 힘을 얻게 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삶! " 바로 이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요. 살아 있는 목장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자주 들어서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은 너무나 자주 잊어버리고 삽니다.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내안에서 말씀하실 때에 순간순간 순종함으로써 내 몸에서 배어 나오는 스피릿이 되고, 내 일상적인 삶이 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삶”을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의 섬김은 달라야 합니다.

 

 아래의 글은 ‘최영기목사님’ 이 쓴 글로써 인용하여 올려드립니다.

 

 “신약교회는 목회자와 성도 간의 신분의 구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신약 교회에 성도와 목회자들 사이에 신분의 구별이 없었다고 해서, 사역의 구별도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가정교회 3번째 기둥으로 우리가 꼽고 있는 엡 4:11-12를 보면, 사도 바울은 말씀 사역자의 사역과 성도들의 사역에 분명한 구별을 두고 있습니다.

 

 11절에 등장하는 사도, 예언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는 현대 상황에서는 신학 교육을 받고 안수 받은 말씀 사역자, 즉 목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 사역자의 사역은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것이고, 성도들의 사역은 목양을 하고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표현을 하자면, 목사의 사역은 평신도들을 훈련시키는 것이고, 평신도의 사역은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

 

 이와 같이 말씀 사역자와 성도들 사이에 사역의 구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역이 다르니까 섬김의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목사는 기도와 말씀으로 섬겨야 하고, 평신도들은 영혼 구원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렇다고 목회자가 영혼 구원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말이 아니고, 평신도가 기도와 말씀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주된 섬김의 방법이 다르다는 뜻 입니다."

 

 사랑하는 주원가족들이 이렇게 섬김의 방법이 다름을 기억하시고, 여러분과 제가 함께 하늘의 상급을 많이 받는 선한 일꾼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목자 임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