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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 2017년 5월 28일 (넷째 주) 주원 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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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 본질에 충실한 교회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교회와 교회의 십자가 첨탑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간간이 교회 건물이 웅장한 교회, 목사님의 설교가 휼륭한 교회, 수많은 성도가 운집하는

대형교회, 또는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각종 문화행사나 자녀교육을 위한 좋은 시스템이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라는 식의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교회가 건강한

교회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본질에 충실하는 교회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교회가 본질에 충실하며, 건강한 교회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용서받고, 구원받은 감격과 기쁨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그런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고 천국의 소망을

간직하며 그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성도들이 모여 서로서로 진지한 삶의 나눔과 교제를 통해 미리 앞당겨 천국생활을

누릴 뿐 아니라, 온전한 천국생활을 연습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런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영적 가족이 되어 서로를 축복해 주며, 서로를 성공시켜 주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로 모인 교회, 상대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겨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중에

내 기도를 통해 상대의 연약함과 아픔 그리고 필요가 채워지는 것을 보며 펄쩍펄쩍 뛰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로 모여진 교회가 그런 아름답고도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먼저 예수 믿고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사람이나, 세상적인 배경이 화려해서

그런 학력이나 경력 또는 재력을 등에 업고 과시하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교회가 아니라,

처음 온 새신자가 존중받고, 교회 내에서 주인공 대접받을 수 있는 문화가 주도하는 그런

교회가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한 사람이나 조직에 이끌림을 받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이끌림을 받는 그런 교회가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웅장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 않아도, 최고의 시스템이 아니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소원에 집중하며 그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교회가 건강한 교회요, 본질에 충실한 아름다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원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목자 임군학